눈에 드러나는 현상과 부동의 사물들을 면밀히 나의 방식대로 탐구하기를 좋아한다.
때때로 장소, 상황 같은 현장성을 중요하게 보기도 하여 해당 장소가 재료가 되기도 하고, 작업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작품으로 도출되는 것들은 종종 타자화된 시점으로 드러나는데 이는 리서치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기본적인 접근방식이기도 하여 일부의 예술가들이 유사한 작업을 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보통의 범주에서 의미 없는 짓으로 분류되는 사소한 것에 시선을 고정시키며 거기서부터 작업활동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