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UMA에서 새로운 시각 예술 AMUART를 창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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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다름이 아니라 틀림으로 여기며 다양한 수식어로 배척된 경험이 있다.
사실 특이하다고 여겨 왔던 모든 것들은 특별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살아가다보면 남에게 내가 만만하고 쉬운 사람이라 여겨질 때가 있다.
자신이 나보다 우위라고 생각해서 함부로 대하고 나에게 하는 행동들이 무례하다는 걸 모른다.
상처를 준 이들은 모르지만 계속 받는 입장에서는 결국 나 스스로의 잘못인가? 싶어 상처를 후벼파게 된다.
잊지 말자 설령 누군가 나에게 미움을 건네도 그것이 꼭 내 잘못은 아니라는 걸,
나를 낮은 사람이라 업신여긴다는 건 내가 그 사람보다 더 크게 비상할거라는 증거니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만 때로는 그 말에 의문이 들고는 했다.
원하는 일을 간절히 바래도 노력은 나를 배신했지만
그럼에도 노력은 내가 고개를 숙여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
그 땅에서 새로이 피어난 예고 없는 꽃과 같다.
나는 잘못이 없는데도 남의 미움이 상처가 되어 다가온 적이 있었다.
수없이 나를 자책하고, 아파했지만
그럼에도 너는 빛나, 그리고 아무리 미워하는 사람들이 많아도 넌 더 빛난다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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