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된 재료 및 환경 등은 디자이너에게 오히려 그 틀을 깨고 그 이상을 나타내고 싶어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 했던 저에게는 아름답고 반짝이는 것은 다이아몬드, 주얼리가 전부인 줄 알았던 생각의 틀을 깨는 분야가 스테인드글라스 였습니다.
유리의 반짝임과 제한된 재료는 저에게 매력을 준 분야입니다.
또한 차갑고 날카롭게 느껴지는 유리라는 재료가 다양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재료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메르헨유리공방의 작가 메르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