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떤 예술을 하고 있습니까?
A. 안녕하세요, 저는 불규칙한 점선면으로 우리가 아는 규칙적인 일상들을 새롭게 표현하는 작가 점선면입니다.
주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사소한 감정이나 시간들을 제 시각으로 새롭게 표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단하고 손에 그립감을 주는 건식재료를 많이 사용하며 장소나 재료 등에 구애받지 않는 저만의 그림을 그리고자 합니다.
Q. 당신이 타인에게 보여지고 싶은 모습은 무엇인가요?
A. 거짓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그럴 때마다 표정이나 행동에 티가 납니다.
그러다보니 솔직하게 살게 되는데, 그런 솔직한 마음과 진심이 사람이든 작품이든 언제나 보여졌으면 좋겠습니다.
Q. 아무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나의 깊은 내면의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A. 낭떠러지와 우울의 모습. 약간의 우울은 영감과 공감을 줄 수 있으나, 우울 또한 전파된다고 생각합니다.
보여선 안된다는 모습은 없으나 굳이 보여주지 않고 싶습니다.
Q. 심연 속에 들어가 당신을 제 3자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어떤 모습이고 어떤 색깔을 가지고 있나요?
A. 거대한 풍선을 잡고 날아다니는 사람. 색깔은 검정색일 것 같습니다.
그어지는 선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지만, 어떨 때는 태풍에 휘말리는 그런 모습 같습니다.
Q. 감정이 증폭되어 폭발한 경험을 말씀해주세요.
A. 물풍선에 물을 가득 채우면 결국 터지는 것처럼, 한번은 그게 터져 가만히 바닥에 누워 운 적이 있습니다.
약간 웃길 수도 있지만 바닥에 대자로 누워서 ‘너무 힘들다’를 외치며 신나게 울었습니다. 그렇게 울고나니 마음이 홀가분해졌습니다.
감정도 폭발하는 것처럼 이렇게 몇 번 비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Q. 예술가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A. 예술은 사회에서 소통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수도 있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 걸어가고 곧은 소리를 직선처럼 낼 수도 있습니다.
예술의 역할은 넓고 자유롭지만 항상 생각하고 고민하며, 경계를 해야되는 것 같습니다.
Q. 차마 외면하고 덮어두고 있는 기억을 뱉어 버려주세요.
A. ‘나’에 대해 회피하려했던 모든 행동들과 시간들.
늘 이겨내고 반성하고 싶으며 예전 기억과 행동들은 휴지처럼 구겨서 버리고싶습니다.
* 점선면 작가의 과거 작품
<Oh, Dance!>
2023,Color pencil and oil pastel on paper canvas
<오늘의 외로움>
2023, Color pencil and oil pastel on paper canvas
<낙하>
2023,Color pencil on paepr canvas
<모로가도 사랑>
Color pencil on paper canvas
<여름이 오고있습니다.>
2023,Color pencil on canvas
<Stay>
2023, Color pencil and oil pastel on canvas
*점선면 작가 모아도 프로필 보러가기
https://art-moado.com/629
Q. 어떤 예술을 하고 있습니까?
A. 안녕하세요, 저는 불규칙한 점선면으로 우리가 아는 규칙적인 일상들을 새롭게 표현하는 작가 점선면입니다.
주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사소한 감정이나 시간들을 제 시각으로 새롭게 표현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단하고 손에 그립감을 주는 건식재료를 많이 사용하며 장소나 재료 등에 구애받지 않는 저만의 그림을 그리고자 합니다.
Q. 당신이 타인에게 보여지고 싶은 모습은 무엇인가요?
A. 거짓말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그럴 때마다 표정이나 행동에 티가 납니다.
그러다보니 솔직하게 살게 되는데, 그런 솔직한 마음과 진심이 사람이든 작품이든 언제나 보여졌으면 좋겠습니다.
Q. 아무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나의 깊은 내면의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A. 낭떠러지와 우울의 모습. 약간의 우울은 영감과 공감을 줄 수 있으나, 우울 또한 전파된다고 생각합니다.
보여선 안된다는 모습은 없으나 굳이 보여주지 않고 싶습니다.
Q. 심연 속에 들어가 당신을 제 3자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어떤 모습이고 어떤 색깔을 가지고 있나요?
A. 거대한 풍선을 잡고 날아다니는 사람. 색깔은 검정색일 것 같습니다.
그어지는 선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지만, 어떨 때는 태풍에 휘말리는 그런 모습 같습니다.
Q. 감정이 증폭되어 폭발한 경험을 말씀해주세요.
A. 물풍선에 물을 가득 채우면 결국 터지는 것처럼, 한번은 그게 터져 가만히 바닥에 누워 운 적이 있습니다.
약간 웃길 수도 있지만 바닥에 대자로 누워서 ‘너무 힘들다’를 외치며 신나게 울었습니다. 그렇게 울고나니 마음이 홀가분해졌습니다.
감정도 폭발하는 것처럼 이렇게 몇 번 비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Q. 예술가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A. 예술은 사회에서 소통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수도 있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 걸어가고 곧은 소리를 직선처럼 낼 수도 있습니다.
예술의 역할은 넓고 자유롭지만 항상 생각하고 고민하며, 경계를 해야되는 것 같습니다.
Q. 차마 외면하고 덮어두고 있는 기억을 뱉어 버려주세요.
A. ‘나’에 대해 회피하려했던 모든 행동들과 시간들.
늘 이겨내고 반성하고 싶으며 예전 기억과 행동들은 휴지처럼 구겨서 버리고싶습니다.
* 점선면 작가의 과거 작품
<Oh, Dance!>
2023,Color pencil and oil pastel on paper canvas
<오늘의 외로움>
2023, Color pencil and oil pastel on paper canvas
<낙하>
2023,Color pencil on paepr canvas
<모로가도 사랑>
Color pencil on paper canvas
<여름이 오고있습니다.>
2023,Color pencil on canvas
<Stay>
2023, Color pencil and oil pastel on canvas
*점선면 작가 모아도 프로필 보러가기
https://art-moado.com/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