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어떤 예술을 하고 있습니까?
A. 안녕하세요, 그림 그리는 작가 라무입니다.
저는 색과 선을 이용해, 일상에서 꿈꾸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캔버스 위에 풀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Q. 당신이 타인에게 보여지고 싶은 모습은 무엇인가요?
A. 다른 사람들이 저를 여유롭고 친절한, 따듯한 사람의 모습으로 느꼈으면 좋겠어요.
친절이 또 다른 친절을 부르기도 하듯이, 제가 그러한 모습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준다면 그들도 또 다른 이들에게 따듯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요.

Q. 아무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나의 깊은 내면의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A. 그럼요. 당연히 있죠. 성인이 된 후에 이런 제 모습을 봤을 때 한참 힘들어했어요.
나는 왜 이럴까 하면서 말하지 못하고 담고 계속 담았죠. 그 모습은 차마 사랑할 수 없어서 참고 참다가 결국 넘쳐버렸던 것 같아요.
주변사람에게 이러한 모습이 싫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러고 나니 조금씩 차분해지더라구요.
그전까지는 그 모습에 집중해서 자책만 했는데, 그 후로는 정말 ‘왜’ 이럴까 하고 이유를 찾게 됐습니다.

Q. 심연 속에 들어가 당신을 제 3자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어떤 모습이고 어떤 색깔을 가지고 있나요?
A. 한가지 색을 가지고 있을 것 같지는 않아요.
빨강,노랑,초록,파랑,하양.. 다양한 색들, 그리고 아주 밝은 색들이 차례로 변하며 있을 것 같아요.
작은 구슬 크기로 내 안에 있는데, 그 빛들이 아주 영롱해서 다른 사람들 눈에는 다 보이는거죠.
그런데 정작 나는 그게 너무 작다고 부끄러워 할 것 같아요. 전혀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Q. 감정이 증폭되어 폭발한 경험을 말씀해주세요.
A. 몇 해 전, 함께 살던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장례를 치르고, 화장을 하고, 모든 걸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그 며칠동안 단 한번도 눈물이 나지 않더라구요.
내내 이상했어요. 저는 원래 눈물이 많은 편인데, 왜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을까 하구요.
그런데 집에 와서 할머니 사진을 보는데, 그때부터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니 30분 정도를 계속 울었던 것 같아요.

Q. 예술가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A. 다른 이들에게 내가 생각하는 세상을 보여주고, ‘더 나은 세상이 되는 길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볼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예술가의 역할 아닐까요.

Q. 차마 외면하고 덮어두고 있는 기억을 뱉어 버려주세요.
A. 용기내면 할 수 있었을 일들에 ‘나는 못 해’라며 흘려보냈던 과거의 나, 바보 같은 나!

* 라무 작가의 과거 작품

<Travle>
2014년작. 종이에 잉크, 수채화
2014년에 친구들과 첫 단체전을 할 때 냈었던 작품이에요.
그 당시는 펜화작업을 좋아해서 펜화그림을 많이 그렸었죠.
이 작품은 사람들이 종이비행기를 타고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상상을 하며 그렸던 작품이에요.
그 당시는 작품을 제대로 찍지 못해서, 디지털로 남은 사진이 그리 좋은 상태가 아니네요.

<밀밭에서>
2016년작. 종이캔버스에 수채화
2016년에는 빈센트 반고흐의 편지를 가지고 시리즈 작업을 했었어요.
이 작품은 그중 하나구요. 많은 분들이 정말 좋아해주셨어요.
이 작업을 위해서 몇 달간 고흐의 편지 책도 보고, 원하는 부분들이 있나 찾기 위해 원문 사이트도 들어가서 찾아보곤 했어요.

<아를, 꿈을 품은 노란집>
2018년작. 종이캔버스에 수채화
2018년에 작업했던 두 번째 고흐의 편지 시리즈 중 한 작품입니다.
2016년도 작품들과 조금 다른 점은, 약간 더 비현실적인 요소들을 작품 안에 넣어봤다는 거예요.
그리고 슬픔과 절망 보다는 희망과 설렘에 초점을 맞춘 그림들을 그렸어요.

<티타임>
2022년작. 디지털드로잉
이 작품 시리즈들은 제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에서부터 출발했어요.
크리스마스에 일하는 요정들을 상상하며 작업했죠.
산타를 위해 준비하는 쿠키와 우유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그러한 이야기를 들으니, 차와 함께 쿠키를 먹는 요정들이 떠오르더라구요.
일하는 시간 중간중간 간식 타임은 누구라도 원할 테니까 말이죠.

<소원>
2022년도. 디지털 드로잉
같은 시리즈로 작업했던 메인 작품이구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를 가장 잘 담은 그림이라고 생각해요.
따듯한 분위기 속에, 모든 사람들의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렸습니다
*라무 작가 모아도 프로필 보러가기
https://art-moado.com/628
Q. 어떤 예술을 하고 있습니까?
A. 안녕하세요, 그림 그리는 작가 라무입니다.
저는 색과 선을 이용해, 일상에서 꿈꾸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캔버스 위에 풀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Q. 당신이 타인에게 보여지고 싶은 모습은 무엇인가요?
A. 다른 사람들이 저를 여유롭고 친절한, 따듯한 사람의 모습으로 느꼈으면 좋겠어요.
친절이 또 다른 친절을 부르기도 하듯이, 제가 그러한 모습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준다면 그들도 또 다른 이들에게 따듯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요.
Q. 아무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나의 깊은 내면의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A. 그럼요. 당연히 있죠. 성인이 된 후에 이런 제 모습을 봤을 때 한참 힘들어했어요.
나는 왜 이럴까 하면서 말하지 못하고 담고 계속 담았죠. 그 모습은 차마 사랑할 수 없어서 참고 참다가 결국 넘쳐버렸던 것 같아요.
주변사람에게 이러한 모습이 싫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러고 나니 조금씩 차분해지더라구요.
그전까지는 그 모습에 집중해서 자책만 했는데, 그 후로는 정말 ‘왜’ 이럴까 하고 이유를 찾게 됐습니다.
Q. 심연 속에 들어가 당신을 제 3자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어떤 모습이고 어떤 색깔을 가지고 있나요?
A. 한가지 색을 가지고 있을 것 같지는 않아요.
빨강,노랑,초록,파랑,하양.. 다양한 색들, 그리고 아주 밝은 색들이 차례로 변하며 있을 것 같아요.
작은 구슬 크기로 내 안에 있는데, 그 빛들이 아주 영롱해서 다른 사람들 눈에는 다 보이는거죠.
그런데 정작 나는 그게 너무 작다고 부끄러워 할 것 같아요. 전혀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Q. 감정이 증폭되어 폭발한 경험을 말씀해주세요.
A. 몇 해 전, 함께 살던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장례를 치르고, 화장을 하고, 모든 걸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그 며칠동안 단 한번도 눈물이 나지 않더라구요.
내내 이상했어요. 저는 원래 눈물이 많은 편인데, 왜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을까 하구요.
그런데 집에 와서 할머니 사진을 보는데, 그때부터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니 30분 정도를 계속 울었던 것 같아요.
Q. 예술가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A. 다른 이들에게 내가 생각하는 세상을 보여주고, ‘더 나은 세상이 되는 길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볼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예술가의 역할 아닐까요.
Q. 차마 외면하고 덮어두고 있는 기억을 뱉어 버려주세요.
A. 용기내면 할 수 있었을 일들에 ‘나는 못 해’라며 흘려보냈던 과거의 나, 바보 같은 나!
* 라무 작가의 과거 작품
<Travle>
2014년작. 종이에 잉크, 수채화
2014년에 친구들과 첫 단체전을 할 때 냈었던 작품이에요.
그 당시는 펜화작업을 좋아해서 펜화그림을 많이 그렸었죠.
이 작품은 사람들이 종이비행기를 타고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상상을 하며 그렸던 작품이에요.
그 당시는 작품을 제대로 찍지 못해서, 디지털로 남은 사진이 그리 좋은 상태가 아니네요.
<밀밭에서>
2016년작. 종이캔버스에 수채화
2016년에는 빈센트 반고흐의 편지를 가지고 시리즈 작업을 했었어요.
이 작품은 그중 하나구요. 많은 분들이 정말 좋아해주셨어요.
이 작업을 위해서 몇 달간 고흐의 편지 책도 보고, 원하는 부분들이 있나 찾기 위해 원문 사이트도 들어가서 찾아보곤 했어요.
<아를, 꿈을 품은 노란집>
2018년작. 종이캔버스에 수채화
2018년에 작업했던 두 번째 고흐의 편지 시리즈 중 한 작품입니다.
2016년도 작품들과 조금 다른 점은, 약간 더 비현실적인 요소들을 작품 안에 넣어봤다는 거예요.
그리고 슬픔과 절망 보다는 희망과 설렘에 초점을 맞춘 그림들을 그렸어요.
<티타임>
2022년작. 디지털드로잉
이 작품 시리즈들은 제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에서부터 출발했어요.
크리스마스에 일하는 요정들을 상상하며 작업했죠.
산타를 위해 준비하는 쿠키와 우유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그러한 이야기를 들으니, 차와 함께 쿠키를 먹는 요정들이 떠오르더라구요.
일하는 시간 중간중간 간식 타임은 누구라도 원할 테니까 말이죠.
<소원>
2022년도. 디지털 드로잉
같은 시리즈로 작업했던 메인 작품이구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를 가장 잘 담은 그림이라고 생각해요.
따듯한 분위기 속에, 모든 사람들의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렸습니다
*라무 작가 모아도 프로필 보러가기
https://art-moado.com/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