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ado(모아도)

작가 본인인 ‘선수엉(Sunsuung)’에 예술적 행보의 시작이면서 또한 동시에 목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가치는 바로 ‘이해’, ‘화합’ 그리고 ‘연결’입니다.

이러한 가치를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실현하기 위하여, 제 삶속에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사람들에 ‘비언어적 표현방식’을 기록하고 미술적 요소들로서 재해석하여 사람들에게 조금 더 인상적인 기억이 될수 있는 그 존재들을 위한 작업물을 제작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분석하며 작업을 진행합니다.

저의 작품은 제가 살아가는 사회속에서 관찰되는 다양한 사람들에 ‘다양성’을 주제로 시작하여 매작품들 마다 담아내게 될 대상의 다양한 주변사람들에 내면속의 마음의 형상을 고찰하여 그들에게서 발견되는 가시적인 시각적요소인 ‘내면의 단서’= ‘비언어적 의사소통 방식(표정, 행동, 몸짓, 손짓 등)’을 미술적 래퍼런스로 활용하고, 동시에 이를 작가 본인의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통한 발전을 거듭시켜, 일상속에 표면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주변사람들에 대한 다양성과 관련된 이념을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노출시키고 이를 통해 수많은 생각을 떠올려보고 작품앞에서 인간의 고유한 가치와 복잡한 심리적 고충에 대하여 고민하여볼 수 있도록 작품이 조력할 수 있도록 기여되길 바랍니다.

이 시대 속을 살아가는 현실에 여러분들이 여러가지 이념적 갈등과 여러 관계속의 결핍등의 문제를 앞에 두고 세상을 살아 갈때에 이를 해결해 나아가는데 제 작품이 영감이 되어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PAINT, DESIGN

선수엉 Sun Su 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