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어떤 예술을 하고 있습니까?
A. 안녕하세요, 소재 본연의 색으로 단색화를 그리는 류정림입니다.
화면의 바탕이 되는 나무를 점의 연속인 선으로 태워 나가면서 생명의 선이자 수행의 선을 화면에 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내면의 혼란스러움을 정제하고 ‘사람은 자연을 닮고, 자연은 사람을 담는다’는 주요한 지향점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Q. 당신의 예술은 어디서 처음 피어났나요?
A. 대문을 열면 마산 앞바다가 내다보이는 달동네에서 어린 시절을 지냈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마산 바다를 바라보며 돌로 마당에 나만의 이야기를 그리며 혼자 놀았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Q. 작품을 통해 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알려주세요
A. '모든 존재는 스스로 노력한다. 단 하나의 존재의 꿈틀거림이, 자연을 닮으려는 외침들이 거대한 우주를 아우르고 우주는 나이고 나는 당신이고 우리는 곧 우주이다.'

Q. 당신이 품고 있는 씨앗이 발아되기까지 겪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다면?
A. 2015년, 예기치 않은 의료사고로 왼쪽 마비가 와서 1년 동안 병원에서 지냈습니다.
지독한 재활로 일상생활은 찾았지만 상실감 또한 어마어마해서 괜찮냐는 관심조차 상처가 되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멈춰버린 1년이 지독한 고난이었지만 사람들 속에서 흘러가다 보니 그때가 무한한 나의 길에 지름길이 아니었나...
감사한 고난으로 추억됩니다.

Q. 주로 작품에 담아내고자 하는 부분이 있다면 설명해주세요
A. 누가. 살아 있어도 죽어 있는, 죽어 있어도 살아 있는 수많은 존재들이
어디서. 자궁을 닮은 각자의 공간에서
어떻게. 슬픔, 고통, 외로움, 두려움 등을 스스로 치유하며
무엇으로. 없음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다
누구나 지우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그 순간을 되돌릴 순 없지만 모든 존재는 다시 태어남을 반복하며 관념과 의식에서 자유로워지고 시간과 공간에 자유로워집니다.

Q. 예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제게 예술은 어머니입니다.
미숙한 나를 품어주고 그 속에서 평온함과 애틋함을 느끼고 끝없이 많은 것을 가르쳐 주며 본능의 자유를 줍니다.

Q. 씨앗부터 만개에 이르기까지,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A. 한낱 점에서 우주가 된다고 해도, 점과 우주가 다르지 않음을 알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 동안은 언제나 씨앗입니다.
어머니 앞에 선 언제나 씨앗이듯이..
*류정림 작가의 과거 작품

<RE:BORN 22130>
Pyrography on birch, 65.1x90.9x2.4cm

<RE:BORN 22230>
Pyrography on birch, 65.1x90.9x2.4cm
누가. 살아 있어도 죽어 있는, 죽어 있어도 살아 있는 수많은 존재들이
어디서. 자궁을 닮은 각자의 공간에서
어떻게. 슬픔, 고통, 외로움, 두려움 등을 스스로 치유하며
무엇으로. 없음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다

<CHAOS 22206>
Pyrography on birch, 32x32x2.4cm

<HOWL 22450>
Pyrography on birch, 80.3x116.8x1.5cm
내면의 끝없는 외침은 고요를 만들고
존재와 존재하지 않음이 다르지 않음을 인정하게 만든다.

<HOWL 22620>
Pyrography on birch, 53x72.7x2.4cm
내면의 외침이 넘쳐 고요가 되는 그때, 다시 태어나다

<CHAOS 22306>
Pyrography on birch, 32x32x2.4cm
혼돈을 스쳐 공허함으로 다시 태어나다

<CHAOS 22420>
Pyrography on birch, 53x72.7x2.4cm
아직 정해지거나 구분되어 있지 않는 순수한 청정
*류정림 작가 모아도 프로필 보러가기
https://art-moado.com/217
Q. 어떤 예술을 하고 있습니까?
A. 안녕하세요, 소재 본연의 색으로 단색화를 그리는 류정림입니다.
화면의 바탕이 되는 나무를 점의 연속인 선으로 태워 나가면서 생명의 선이자 수행의 선을 화면에 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내면의 혼란스러움을 정제하고 ‘사람은 자연을 닮고, 자연은 사람을 담는다’는 주요한 지향점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Q. 당신의 예술은 어디서 처음 피어났나요?
A. 대문을 열면 마산 앞바다가 내다보이는 달동네에서 어린 시절을 지냈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마산 바다를 바라보며 돌로 마당에 나만의 이야기를 그리며 혼자 놀았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Q. 작품을 통해 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알려주세요
A. '모든 존재는 스스로 노력한다. 단 하나의 존재의 꿈틀거림이, 자연을 닮으려는 외침들이 거대한 우주를 아우르고 우주는 나이고 나는 당신이고 우리는 곧 우주이다.'
Q. 당신이 품고 있는 씨앗이 발아되기까지 겪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다면?
A. 2015년, 예기치 않은 의료사고로 왼쪽 마비가 와서 1년 동안 병원에서 지냈습니다.
지독한 재활로 일상생활은 찾았지만 상실감 또한 어마어마해서 괜찮냐는 관심조차 상처가 되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멈춰버린 1년이 지독한 고난이었지만 사람들 속에서 흘러가다 보니 그때가 무한한 나의 길에 지름길이 아니었나...
감사한 고난으로 추억됩니다.
Q. 주로 작품에 담아내고자 하는 부분이 있다면 설명해주세요
A. 누가. 살아 있어도 죽어 있는, 죽어 있어도 살아 있는 수많은 존재들이
어디서. 자궁을 닮은 각자의 공간에서
어떻게. 슬픔, 고통, 외로움, 두려움 등을 스스로 치유하며
무엇으로. 없음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다
누구나 지우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그 순간을 되돌릴 순 없지만 모든 존재는 다시 태어남을 반복하며 관념과 의식에서 자유로워지고 시간과 공간에 자유로워집니다.
Q. 예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제게 예술은 어머니입니다.
미숙한 나를 품어주고 그 속에서 평온함과 애틋함을 느끼고 끝없이 많은 것을 가르쳐 주며 본능의 자유를 줍니다.
Q. 씨앗부터 만개에 이르기까지,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A. 한낱 점에서 우주가 된다고 해도, 점과 우주가 다르지 않음을 알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 동안은 언제나 씨앗입니다.
어머니 앞에 선 언제나 씨앗이듯이..
*류정림 작가의 과거 작품
<RE:BORN 22130>
Pyrography on birch, 65.1x90.9x2.4cm
<RE:BORN 22230>
Pyrography on birch, 65.1x90.9x2.4cm
누가. 살아 있어도 죽어 있는, 죽어 있어도 살아 있는 수많은 존재들이
어디서. 자궁을 닮은 각자의 공간에서
어떻게. 슬픔, 고통, 외로움, 두려움 등을 스스로 치유하며
무엇으로. 없음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다
<CHAOS 22206>
Pyrography on birch, 32x32x2.4cm
<HOWL 22450>
Pyrography on birch, 80.3x116.8x1.5cm
내면의 끝없는 외침은 고요를 만들고
존재와 존재하지 않음이 다르지 않음을 인정하게 만든다.
<HOWL 22620>
Pyrography on birch, 53x72.7x2.4cm
내면의 외침이 넘쳐 고요가 되는 그때, 다시 태어나다
<CHAOS 22306>
Pyrography on birch, 32x32x2.4cm
혼돈을 스쳐 공허함으로 다시 태어나다
<CHAOS 22420>
Pyrography on birch, 53x72.7x2.4cm
아직 정해지거나 구분되어 있지 않는 순수한 청정
*류정림 작가 모아도 프로필 보러가기
https://art-moado.com/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