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어떤 예술을 하고 있습니까?
A. 일반적으로 평면회화로 분류되는 한국화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Q. 당신의 예술은 어디서 처음 피어났나요?
A. 어디서 처음피어난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예술이라고 생각한건 하나 있어요
2,e,이((치아) tooth) 가 없는 형식 2없는 이 형식이라고 제가 대학때 만든 형식인데
과제로 세상에 2,e,이가 모조리 사라져 버린 형식을 만들었어요.
하나의 레포트로 묶어서 발표했는데 교수님께 굉장히 칭찬을 받아서 아 내가 만들었지만 나 이거 좀 웃겼다 하면서 뿌듯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Q. 작품을 통해 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알려주세요
A. 솔직히 저 세상을 바꾸고싶어요
어떻게 바꿀지는 모르겠는데요, 제 그림으로 한번 세상을 흔들어 보고싶거든요,
그래서 생각한게 요즘 사람들 너무 꾸며요 겉외모를 말하는게 아니라 마음을요, 자기의 취향마저도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솔직히 까놓고 말해” 이정도?

Q. 당신이 품고 있는 씨앗이 발아되기까지 겪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다면?
A. 포기하고싶은 순간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항상 짝사랑 하는 기분으로 관객에게 작품을 보여주곤 했으니까요, 저는 본래 감정적인 사람이고 일희일비 하는 사람이에요.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근데, 정말 단 1초만에 생각이 바뀌어요
포기할까라는 생각이 잠깐 들어도 “아냐! 그래도 난 그림이 너무 좋아 너무 사랑하는데” 이렇게요
그래서 포기하려는 생각을 오래해본 적이 없어요.
그림을 더 잘 그리고 싶어서 매일을 눈물 흘리며 보낸 적은 있지만 그만두고 싶어서 울었던 적은 없어요.
입시때도 공부는 싫었어도 미술학원에서 그림 그리는건 너무 재밌었어요 !

Q. 주로 작품에 담아내고자 하는 부분이 있다면 설명해주세요
A. 눈물과 웃음
: 오필리아는 항상 눈물을 매달고 있어요 그렇지만 입꼬리를 살짝 올린 채 웃고 있죠,
사실 오필리아는 눈물 날만큼 슬플지도 또는 눈물 날만큼 기쁠지도 몰라요 하지만 솔직히 표현할 수 없는 세상이니 해석하기 나름이겠죠

Q. 예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예술이란, 예술가가 만들어 내는 하나의 세상을 바꾸는 철학이라고 생각해요
이찬혁 작가의 책에서 읽은 말 중 공감이 된 말이 있어요
예술가는 자기가 한 말을 지키는 사람이래요,
자신이 표현하는 것이 그 자신 그 자체가 된다는 것이요
예술가를 흉내내는 사람은 절대 그렇게 되지 못해요
그리고 그러한 예술가는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졌고, 그 세상을 바꾸는 힘이 곧 예술인 것 같습니다.

Q. 씨앗부터 만개에 이르기까지,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A. 연꽃같대요
더러운 물에도 결국에는 꽃을 피워낸다고
충분히 물이 더러웠으니 이제 꽃을 피울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강로사 작가의 과거 작품

때론 슬픔이 먹이가 되곤 하지
한지에 혼합 재료_45cmx90cm_2023

뭘봐시발
한지에 혼합 재료_160cmx50cm_2023
한국의 전통의상에서. 파란색은 "창의력"과 "행운"을 의미합니다.
"해태"를 타고 날으는 전우치같은 개구리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빛나는 상처
한지에 혼합재료_45cmx90cm_2023

시절인연
한지에 혼합재료_100cmx100cm_2023

파과 破果 떨어뜨림에 익숙해지면 으깨진 과일에 더 이상 미련은 없다
한지에 혼합재료_160CM*53CM_2023
*강로사 작가 모아도 프로필 보러가기
https://art-moado.com/290
Q. 어떤 예술을 하고 있습니까?
A. 일반적으로 평면회화로 분류되는 한국화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Q. 당신의 예술은 어디서 처음 피어났나요?
A. 어디서 처음피어난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예술이라고 생각한건 하나 있어요
2,e,이((치아) tooth) 가 없는 형식 2없는 이 형식이라고 제가 대학때 만든 형식인데
과제로 세상에 2,e,이가 모조리 사라져 버린 형식을 만들었어요.
하나의 레포트로 묶어서 발표했는데 교수님께 굉장히 칭찬을 받아서 아 내가 만들었지만 나 이거 좀 웃겼다 하면서 뿌듯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Q. 작품을 통해 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알려주세요
A. 솔직히 저 세상을 바꾸고싶어요
어떻게 바꿀지는 모르겠는데요, 제 그림으로 한번 세상을 흔들어 보고싶거든요,
그래서 생각한게 요즘 사람들 너무 꾸며요 겉외모를 말하는게 아니라 마음을요, 자기의 취향마저도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솔직히 까놓고 말해” 이정도?
Q. 당신이 품고 있는 씨앗이 발아되기까지 겪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다면?
A. 포기하고싶은 순간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항상 짝사랑 하는 기분으로 관객에게 작품을 보여주곤 했으니까요, 저는 본래 감정적인 사람이고 일희일비 하는 사람이에요.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근데, 정말 단 1초만에 생각이 바뀌어요
포기할까라는 생각이 잠깐 들어도 “아냐! 그래도 난 그림이 너무 좋아 너무 사랑하는데” 이렇게요
그래서 포기하려는 생각을 오래해본 적이 없어요.
그림을 더 잘 그리고 싶어서 매일을 눈물 흘리며 보낸 적은 있지만 그만두고 싶어서 울었던 적은 없어요.
입시때도 공부는 싫었어도 미술학원에서 그림 그리는건 너무 재밌었어요 !
Q. 주로 작품에 담아내고자 하는 부분이 있다면 설명해주세요
A. 눈물과 웃음
: 오필리아는 항상 눈물을 매달고 있어요 그렇지만 입꼬리를 살짝 올린 채 웃고 있죠,
사실 오필리아는 눈물 날만큼 슬플지도 또는 눈물 날만큼 기쁠지도 몰라요 하지만 솔직히 표현할 수 없는 세상이니 해석하기 나름이겠죠
Q. 예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예술이란, 예술가가 만들어 내는 하나의 세상을 바꾸는 철학이라고 생각해요
이찬혁 작가의 책에서 읽은 말 중 공감이 된 말이 있어요
예술가는 자기가 한 말을 지키는 사람이래요,
자신이 표현하는 것이 그 자신 그 자체가 된다는 것이요
예술가를 흉내내는 사람은 절대 그렇게 되지 못해요
그리고 그러한 예술가는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졌고, 그 세상을 바꾸는 힘이 곧 예술인 것 같습니다.
Q. 씨앗부터 만개에 이르기까지,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A. 연꽃같대요
더러운 물에도 결국에는 꽃을 피워낸다고
충분히 물이 더러웠으니 이제 꽃을 피울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강로사 작가의 과거 작품
때론 슬픔이 먹이가 되곤 하지
한지에 혼합 재료_45cmx90cm_2023
뭘봐시발
한지에 혼합 재료_160cmx50cm_2023
한국의 전통의상에서. 파란색은 "창의력"과 "행운"을 의미합니다.
"해태"를 타고 날으는 전우치같은 개구리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빛나는 상처
한지에 혼합재료_45cmx90cm_2023
시절인연
한지에 혼합재료_100cmx100cm_2023
파과 破果 떨어뜨림에 익숙해지면 으깨진 과일에 더 이상 미련은 없다
한지에 혼합재료_160CM*53CM_2023
*강로사 작가 모아도 프로필 보러가기
https://art-moado.com/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