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T
프레두 Fredoo
안녕하세요 봄 같은 우리 일상의 울림을 그리는 봄울 입니다.
일상에서 보이고 마주하는 생각과 온갖 하루들의 울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세상에서 단 하나 사람을 움직이는 힘을 말한다면, 사람과 사람의 마음의 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과 나 우리 모두의 울림이 전해지도록 그리고 기록하여 추억하도록, 그 순간 그때의 울림이 느껴지도록 항상 '울림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기록합니다.
하루 속 늘어지는 자기 모습이나 우리가 살아가며 겪게 될 수많은 흔들림의 모습, 우정과 가정에 대한 이야기와 좌절했던 순간순간의 우리에게 전하는 위로까지 당신과 나 우리에게 울림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게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것은 다른 이들이 다른 것들이, 세상이 제게 준 울림이었기 때문입니다.
제 그림을 보면 풀과 잎이 가장 많이 나옵니다.
풀은 그날의 작은 바람의 움직임이나 비나 눈, 나의 손 등에 가장 먼저 움직입니다. 그 움직임이 그 작은 울림이 그날 나의 상상을 깨워주는 시그널 같아요 .
그저 풀의 흔들림을 볼 때 말이죠. 그날의 온도와 풀의 작은 움직임 등을 기록하며 또 다른 울림을 오늘도 그려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