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T
서어진 Seo-Eojin
-학력
2019 단국대학교 서양화과 재학 중
-그룹전
2022 ,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2022 57km,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전시장
2021 제50회 구상전 공모대전, 인사아트 프라자 갤러리 4-5층 서울
2021 무생물성, 온라인 전시
2020 견뎌야하는 우리에게, 온라인 전시
-수상
2021. 제 50회 구상공모대전 입상
서어진은 흐린 밤 풍경에서 오는 ‘다양한 감정’ 을 통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밤 풍경 속 어두움과 빛을 통해 생성되는 ‘환영 ’을 탐구한다.
작가는 야경을 통해 뚜렷하지 않은 시야에서 오는 불안한 감정들을 ‘생각의 전환’ 을 통해 전체적인 아름다운 야경을 마주한 후,
부정적인 감정에서 다양한 긍정적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후, 당시의 감정을 토대로 흐릿한 밤 풍경을 화면에 전면적으로 나타내는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가 담아내는 `시야의 전환 시리즈’는 흐린 밤을 마주해 불안함에서 시작된 마음이
시야의 전환을 통해 `뒤바뀐 감정’을 작가만의 다양한 형식으로 나타낸다.
캔버스 안에서 작가가 의도한 흐릿한 밤 풍경들과 적절하게 오묘한 빛 들을 나타낼 수 있는 에어브러쉬를 도구로 사용한다.
분사 도구를 통해 정확하지 않은 형태의 빛을 표현하고, 그 빛은 노출 정도에 따라 감정에 개입하거나 ‘빛’ 자체로서 ‘현상’한다.
밝은 색감의 빛을 포인트로 시선을 집중 시키고 다양한 색채의 덩어리들은 뭉쳐지거나 혹은 흩어진다.
이는 환영으로서 존재하며 작품 안에서 어두움과 빛이 혼재 하는 착시의 세계를 보여준다.
작품을 통해 한쪽에만 시야를 두고 불안감을 떨칠 수 없는 청춘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바라보길 바라며,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관객이 간접적으로 경험하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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