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T
김가을 Kim-gaeul
김가을 (Kim ga eul) 미술학 박사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꿈꾸며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떠오르는 형상을 그려낸다.
그림의 방식은 산수가 메인 소재인데 우선 마블링기법으로 추상적으로 그리고 이후 야광물질로 사실적으로 산수의 형상을 세밀하게 그려 넣는 것이다.
즉 하나의 화면에 두 가지 기법의 풍경을 조합하는 것이다. 산수는 기억과 욕망을 한 번 더 반추하게 하려고 만든 상상적이거나 몽환적 풍경이다.
기억의 다양한 모습을 숲과 자연물을 통해 야광 물질로 표현하고 있다.
나의 작품속에는 ‘자연적 매개물을 통해 기억과 욕망의 세계를 과거와 현재, 허상과 실상, 어둠과 밝음, 보이는 것과 사라지는 것은 이중적형상을 담고있다.